SAP 컨커, 녹색기후기금의 친환경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지원
업무 효율성과 친환경 프로세스 확립 등 일석이조 효과
도입 후 출장경비 처리 소요시간 절반으로 줄어
2019년 1월 21일, 서울 – SAP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출장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SAP 컨커(SAP Concur)’는 세계 최대 기후변화 대응 특화기금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에 컨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된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금융기구이다. 지난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출범했다. 지난해 말 현재 3백여명의 임직원들이 사무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SAP 컨커는 녹색기후기금에 ‘SAP 컨커 익스펜스(SAP Concur Expense)’, ‘SAP 컨커 인텔리전스(SAP Concur Intelligence)’, ‘SAP 컨커 익스펜스잇(SAP Concur ExpenseIt)’ 등 3개 솔루션을 구축했다. ‘SAP 컨커 익스펜스’는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며, ‘SAP 컨커 인텔리전스’는 지출내역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회사 경비지출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SAP 컨커 익스펜스잇’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영수증 내역을 문서로 옮기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녹색기후기금은 SAP 컨커 도입 이후 괄목할만한 효율성 증대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경비지출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이 과거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었으며, 내 외부 감사 대응 시 증빙자료 제출에 걸리는 시간 또한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감소했다.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가 디지털화되면서, 종이 인쇄물 사용 빈도 역시 현저히 줄어들었다. 녹색기후기금은 설립 목적인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 모든 업무를 종이 없이 처리하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녹색기후기금 재무회계팀 가순영님은 “SAP 컨커 솔루션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업무 특성상 출장과 외근이 잦은 녹색기후기금은 SAP 컨커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AP 컨커 김재성 본부장은 “UN 산하 세계적인 단체인 녹색기후기금에 SAP 컨커 솔루션을 제공해 가시적인 효율성 개선 효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AP 컨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많은 국내 기업들의 경비지출관리 프로세스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P 컨커는 지난 2017년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이후 웅진, 딜로이트 등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한국에서 SAP Concur를 통해 경비 처리 하는 고객사는 현재 350개 회사이며, SAP 컨커로 경비지출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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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컨커에 대해
SAP의 자회사인 SAP 컨커는 경비 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다. SAP 컨커는 20년 넘게 모든 규모의 기업에 자동화를 넘어 클라우드로 연결되는 경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각 기업이 가장 중요한 문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AP 컨커는 글로벌 전문성 및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 그리고 사용자 친화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도구, 기술 및 데이터를 제공하며, 고객사가 투명한 경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경비를 관리하고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onc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